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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호	제목	글쓴이	조회	날짜
6557	마을을 떠나고 지난 일주일간 내가 에이니에게 느낀 점이라면 생김새와 달리 고집은 세다는 것이다.	이진성	475	02-14
6556	떨어진 돌덩이들은 실드에 퉁하고 뒹겨나갔고 그때마다 실드가 작게 일렁였다.	이진성	528	02-14
6555	"저도......좋습니다."	이진성	553	02-14
6554	몸이 뻣뻣하게 굳어버렸다.언젠가 경험해봤던 현상이 또다시 일어났다.다리가 말을 듣지 않는 것이었다.	이진성	528	02-14
6553	"너한테는 귀찮은 일일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중요한 문제야!그런 번지르르한 말로 빠져나가려 하지 말란 말이다!…	이진성	520	02-14
6552	[목걸이?안경은 맞는데.]	이진성	521	02-14
6551	"......넌 왜 정령계로 안 돌아가?"	이진성	520	02-14
6550	걸걸한 남자의 목소리와 함께 내가 잡은 줄이 주욱 딸려 올라갔다.	이진성	550	02-14
6549	"아,알았어!"	이진성	518	02-14
6548	"난 너와 싸우고 싶지 않아."	이진성	544	02-14
6547	이것들이 적당히 놔줬더니 지원군을 불러?	이진성	498	02-14
6546	"당장 찾아오지 못하면 너희들 모두 모가지......!"	이진성	475	02-14
6545	나는 녀석의 물음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.	이진성	448	02-14
6544	죽이고 바라보았다.	이진성	428	02-14
6543	낭랑하고 예쁜 목소리였다.	이진성	415	02-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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